다산아파트 택배 논란 후 지금은?
다산 아파트 택배 논란 후 지금은? -중략- 양측이 합의한 거점 배송이란 아파트 단지 내 특정 지역을 거점으로 두고 택배 업체들이 이곳에 물건을 내리면 택배업체 직원이나 아르바이트 근무자가 스마트카트 등을 이용해 물건을 세대별로 배송하는 것을 말한다. 앞서 다산 신도시의 택배 기사들은 아파트 출입문 인근에서 물건을 내리고 각 세대에 손수레로 일일이 배송해왔다. -중략- 아르바이트 근무자의 임금 등은 배송수수료 중 일부를 떼어주는 방식이 유력하지만 고정 임금 방식도 고려하고 있다는 게 택배회사들의 설명이다. -중략- 거점 사무실 설치와 스마트 카트 충전, PC사용 전기료 등의 중간 거점에서 소요되는 비용은 아파트 주민들이 부담했다. 택배회사들 중 CJ대한통운은 스마트 카트(택배상자 50개 적재가능) 3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