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적십자 회비를 내지 않습니다. 기부를 하려면 다른곳에... 대한적십자사는 1905년 10월 27일 고종황제 칙령(제 47호)으로 태어났습니다. 적십자 회비는 6.25 한국전쟁 중 전쟁 이재민과 어려운 이웃에 대한 구호를 위하여 십시일반으로 전 국민의 참여를 유도 하고자 1953년 대통령(이승만) 담화를 통해 국가적 차원에서 모금이 시작되어 지금에 이르고 있습니다. 적십자사는 모금방식의 하나로 2000년부터 지로제도를 채택하고 '25세~70세의 세대주' 자격을 갖춘 사람들에게 회비 모금 지로용지를 발송합니다. 그런데 문제는...최하 극빈 저소득층 및 수급자등에게도 돈내라고 고지서를 발송한다는거..대체 누구를 돕는다는 것인지? 적십자회비는 안내도 되는 돈입니다.좋은일에 쓰기는 커녕 비리가 한둘이 아닙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