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에서 발견된 지하도시(1963)1963년 카파도키아(Cappadocia)리고 알려진 터키 네브셰히르 주(터키어: Nevşehir ili) 터키 데린쿠유(Derinkuyu)에서 지하도시(Underground City)를 발견하였다. 깊이 85m까지 내려가는 지하 8층 규모의 거대한 지하도시이다. 네브셰히르와 니데(Niğde) 사이에 난 도로상에 있으며 주도(州都)인 네브셰히르에서 29km 떨어져 있다. 터키에 많은 지하도시 중에서 가장 큰 곳으로, BC 8~7세기에 프리지아인(人)이 처음으로 세웠으며 당시에는 커다란 돌문으로 안쪽에서 막을 수 있었다. 이후 로마제국의 종교박해를 피해 온 초기 그리스도교인들이 숨어들었으며 7세기부터는 이슬람교인들로부터의 박해를 피하는 데 사용하는 등 주로 종교적인 이유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