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예방 접종 후기 - 오늘 백신 주사를 맞았다.
약 한달전에...인터넷으로 백신 접종 신청을 예약하고...오늘 길병원 코로나 예방센터 11시 방문..
1. 백신 종류를 확인 - 화이자 대상이란 안내 목걸이를 받고..
접수하는 곳을 보니..오늘 접종자는..
"화이자" "얀센" 딱 이 2종류만 가능한듯하다..
안내 데스크에...이 두가지 이름이 써있는 종이만 있다.
2. 다음 단계로 이동해서 주민등록증을 내고, 문진표..설문지..같은것을 받게된다.
3. 이동해서 책상으로 안내받아 안내원이 옆에서 설명을 도와주며 문진표 작성
4. 다시 이동해서..의사와 면담을 진행한다..
병력..먹는약..알레르기..기타 등등...그리고 주사를 맞고나서..
- 입술이 부어오르거나..
- 어지럽거나..
- 호흡이 힘든 상황이 오면..
바로 가까운 응급실로 가라는 안내를 받았다.
5. 문진표에 의사가 자신의 이름을 쓰고 싸인을 한다..
6. 이것을 들고 다음장소로 가면...이제 백신 주사를 맞는 것이다.
아줌마의 안내에 따라 4번 부스로 진입..(또 4번이네...내생에 4번과 무슨 관계가 있나..매번)
7. 간만에 보는 아름답고 이쁘지만 매우 싸가지 없어보이는 태도의 여성..
(나..주사 무서워요...하는 말에 대꾸도 없이..그냥 주사를 놓는다..
화이자 백신 주사? 따끔...빠르게..끝이났다.
그리고 이동하게되면...15분 타이머를 받게된다.
백신 주사를 맞고...15분간..이상증상이 없으면...집에 갈 수 있다.
위 타이머 장치를 받고...이동
...문진표를 제출하면...
백신 접종 완료라는 종이와...그 종이엔..다음에 접종할 날짜..
2차 예방접종일 2021.11.05 11시 ....
그리고...미리 작성하라는 무진표를 받고,...
15분 간 이상증상 확인을 위해 대기하는 곳으로 이동하게된다.
내 앞에 약 2명이 접종을 마치고 15분 대기를 하고 있었다.
뭐 전반적으로 백신 접종을 위해 많이 기다리거나...
사람들이 많거나...
노노...거의 한가하고...매우 안정된 분위기에서 접종을 마칠 수 있었다.
(다행이 그곳에서 일하는 모든 사람들도...전혀~~바빠보이지 않고..
한가해 보여서...다행이라는 생각이...)
백신 접종 센타 답게...
대기자를 위한 자리도 약 50명 이상 대기 가능한 자리도 만들어 놓고..
밖이나 안이나 동일하게...
(밖은 그냥 텐트에 의자만 놓아서 ..부실해 보이지만..그게 어디냐..응급 시설인데..)
후기..
지금 접종후 정확하게 거의 11시간 30분....
왼쪽 어깨에 맞았는데....
처음 맞을 때 따끔...시간이 지나면서...살짝 얼얼...
지금은..좀더 확실하게 얼얼 하다 ..
주사를 맞은 자리를 손으로 만지면...
아프지 않지만 아픈느낌까지 날 정도로 ..확실하게 얼얼하다..
먼지면살짝 아픈 정도?
록시나 모를..백신접종을 두려워 하는 분들을 위해
기록을 남긴다.
중독되는..문워크 댄스 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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