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롭고 자연이 보존된 북한의 시골사진

평화롭고 자연이 보존된 북한의 시골사진

나중에 통일이 된다면..

강남의 도시처럼 도시화 하지 말고

자연 그대로를 보존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사진설명

백두산 천지에 물이 가득찼네요. 吉한 장면입니다. 

개마고원과 삼수갑산쪽. 봉우리들은 대개 1,500 미터는 넘는 산이것쥬.

(그 일부인 부전고원의 산은, 몽땅 2,000미터 이상. ㄷㄷㄷㄷ)

개마고원.... 

한반도 남단, 전라남도와 경상남도의 큰 면적을 차지하는 지리산 일대가 

2배로 높아지고 10~15 배 확장된, 아주 광대한 영역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듯. 

여기 하나가, 유럽 5~6 나라에 걸쳐있는, 알프스의 4분의 1쯤 되는 곳입니다. 

사진에 나오는 장소는 모두, 한반도에서 제일 험하고 외진 곳입니다. 

이 일대 이상의 오지는 없습니다. 

강원도는 명함도 못 내미는, 오지의 오지라서 어느 나라였더라도, 

다른 곳보다 1~20년은 발전이 더딜 수 밖에 없는 곳이에요. 

가령 어느 때의 평양이 우리의 80년대 느낌이라면 

같은 시기에 여기는 60년대 느낌일 수밖에 없는 그런 지역. 

마애불상은 금강산 만폭동에 있는 묘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