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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유머시사

미국에도 싫은 소리 낼 수 있는 국민을 위한 대통령

거북선인 2019. 8. 31.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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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도 싫은 소리 낼 수 있는 국민을 위한 대통령 


그래 미국이 강한 깡패 국가다.

그렇다고 우리가 일본처럼 그놈들의 똘만이가 될 수는 없다.


미국의 도움을 받기 위한 치밀한 계획과 외교로

이익을 취하면서 당당한 대한민국이 되기를 바란다. 



노무현 대통령은 작년 12월 21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상임위원회’에 참석해 

70여 분 동안 특유의 작심한 듯 직설적 어휘를 사용



무슨 일이 있을때, 

미국이 호주머니에 손 넣고 '우리 군대뺍니다.' 이렇게 나오면, 


이나라의 대통령이 미국에게 당당하게 


'그러지 마십시오' 하든지

'예, 빼십시오' 하든지 


할 수 있어야 말이 될 것 아니겠습니까... 



그랬다. 

미국에게 싫은 소리 할 수 있는 나라가 되고 싶어했고, 

그러기 위해서는 자주국방을 해야하고, 

그 첫 단추가 전시작전권환수였다. 


그리고, 문재인은 지소미아의 종료 선언을 통해, 

본인 역시 그 뜻을 이어가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다만, 

노무현이 저 발언을 한 다음날, 

언론은 온통 딴 소리로 도배됐었다. 


'주머니에 손넣고 대국민 연설하는 대통령' 

'주머니에 손넣고 가만있지 않겠다는 대통령' 


미국이 호주머니에 손넣고... 를 시각적으로 표현하기 위해, 

그는 아주 잠깐 주머니에 손을 넣었다 뺐고, 

그 순간이 위의 사진이었던 것이다. 


그래서, 그의 뜻과는 전혀 다르게, 개나 소나 그를 욕했다. 

"체통없는 대통령" "버릇없는 대통령" 


그리고, 

지소미아 종료를 선언한 문재인에게도 역시 똑같은 비난이 쏟아졌다.


'한미동맹 깨뜨리는 대통령'

'국가안보 위협하는 대통령' 


똑같이 지랄하는 적패 세력과 

친일 매국노 및 토착왜구들..



하지만, 이번에는 우리가 지킬 것이다.

우리는 이제 개나 소가 되지 않을 것이다.



노무현 명연설 "부끄러운 줄 알아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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