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차 남북정상회담 수행원 명단과 주요일정

3차 남북정상회담 수행원 명부

임 실장이 공개한 명단

- 평양 남북정상회담 공식수행원은 14명

- 특별수행원은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시민사회 등 각계각층 인사 52명

- 일반수행원 91명 

- 기타 취재진 등을 포함해 200명 규모

1. 대한민국 정부 수행단  (총 8명)

- 서훈 국가정보원장

- 강경화 외교부 장관

- 조명균 통일부 장관

- 송영무 국방부 장관

- 도종환 문체부 장관

- 김현미 국토부 장관

- 김영춘 해수부 장관

- 김재현 산림청 청장

2. 청와대 수행단 (총 6명)

-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 주영훈 대통령경호처장

- 김현철 대통령비서실 경제보좌관

- 김의겸 대통령비서실 대변인

- 윤건영 대통령비서실 국정기획상황실장

- 김종천 대통령비서실 의전비서관

3. 정치인 특별 수행단 (총 5명)

-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 정동영 민주평화당 당 대표

- 이정미 정의당 당 대표

- 박원순 서울특별시장 겸 전국시도지사협의회 의장  

- 최문순 강원도지사

4. 경제인 특별 대표단 (총 17명)

- 구광모 LG그룹 회장

- 김용환 현대자동차 부회장

- 김종갑 한국전력공사 사장

- 박성택 중소기업중앙회 회장 

-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겸 두산인프라코어 회장

-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 겸 CJ그룹 회장

- 신한용 개성공단기업협회 협회장 겸 신한물산 대표

- 안영배 한국관광공사 사장

- 오영식 한국철도공사 사장

- 이동걸 한국산업은행 회장

-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 이재웅 쏘카 회장 (포털사이트 다음 창립자)

- 장병규 4차산업혁명위원회 위원장 겸 블루홀 (게임 배틀필드 제작사) 이사회 의장

- 최정우 포스코 회장

- 최태원 SK 그룹 회장

- 한무경 한국여성경제인협회 회장 겸 효림산업 대표

-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5. 자문단 및 학계 대표단 (총 9명)

- 박지원 민주평화당 의원

- 백낙청 한반도평화포럼 명예이사장

- 문정인 대통령 통일외교안보 특별보좌관

- 이현숙 여성평화외교포럼 명예대표

- 임동원 한반도평화포럼 명예이사장

- 장상 세계교회협의회 공동의장

- 최완규 전 북한대학원대학교 총장

- 한완상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사업회 위원장

- 홍석현 한반도 평화만들기 이사장 겸 전 중앙미디어네트워크(중앙일보`JTBC) 회장

6. 노동계 및 청년 대표단 (총 3명)

- 김명환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위원장

- 김주영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위원장

- 이에스더 통일부 대학생 기자단

7. 시민사회 대표단 (총 4명)

- 염무웅 겨레말큰사전남북공동편찬사업회 이사장

- 이기범 대북협력민간단체협의회 회장

- 김덕룡 민주평통 수석부의장

- 김홍걸 민족화해협력협의회 상임의장

8. 종교계 대표단 (총 4명)

- 김희중 한국 천주교 주교회의 의장 겸 광주대교구장

- 원택 대한불교 조계종 민족공동체추진본부장

- 이홍정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총무

- 한은숙 원불교 교정원장

9. 문화`예술`체육 대표단 (총 11명)

- 김형석 작곡가

- 박종아 평창동계올림픽 아이스하키 남북단일팀 주장

- 안도현 시인

- 에일리 가수

- 유홍준 명지대학교 석좌교수

- 이기흥 대한체육회 회장

- 지코 래퍼`가수

- 차범근 전 국가대표팀 감독

- 현정화 한국마사회 탁구단 감독

- 알리 가수

- 최현우 마술사

주요 일정 

18일 첫째날 ----------------------------

- 오전 8시40분 성남공항을 출발 - 오전 10시께 평양 도착 예정

- 공항에서는 북측이 마련한 환영행사로 일정 시작

- 두 정상은 오찬 후 첫 정상회담

- 회담이 진행되는 동안 

  김정숙 여사는 아동 병원과 음악 종합대학을 참관

  특별수행원들은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을 만남

  경제인은 내각 부총리와 대담하는 시간

첫날 회담 종료 후 늦은 오후에는 환영 예술공연을 관람하고 환영 만찬 예정

19일 둘째날 -------------------------------

- 오전에도 정상회담이 진행 예정

   (임 실장은 "그간 남북 간에 논의해온 긴장해소와 무력충돌 방지 내용으로 하는 

    군사부문 합의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지만 일부 조항이 남아 있다"며 

    "이때까지 회담이 원만히 진행된다면 이날 오후에는 합의문을 발표하는 

    기자회견이 있을 것으로 조심스럽게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 오찬은 평양 옥류관에서 진행

  (경우에 따라서는 오후에 회담이 이어질 수 있음) 

- 저녁에는 환송만찬이 계획

  ( 현지 주민들이 자주 가는 식당을 북한에 요청함, 어디로 갈지 모름)

20일 마지막 날 -----------------------------

- 전날 환영만찬 관계로 오찬은 예정돼 있지 않음

- 공항에서 환송 행사를 마치고 오전에 서울로 향할 예정

- 경우에 따라 정상간 친교 일정이 있을 수도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