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많은 금은 보화가 숨겨져 있는 인천 송도유원지

수많은 금은 보화가 숨겨져 있는 인천 송도 유원지

1960년 인천 송도 유원지

그렇다..

많은 금은 보화가 숨겨져 있는 곳은 인천 송도 유원지이다.

이곳은 1960년 부터 시작하여 2011년 폐쇄할때 까지 50년

이 50년동안 수영장이 가동 되었다.

가을 겨울에 가동되지 않을때 수영장은 모레사장으로 가끔~ 수영을 하다가 잃어버린

반지/동전/시계 등등등 귀중품이 눈에 뜨이게 발견이 되곤 하였다.

초창기 해수욕장이 시작할때부터 

최대 10만명이 몰려든 곳으로 망하기 몇년전까지는 하루 1만 ~2만명 

수준의 방문객이 몰려든 곳이다.

전성기 80 - 90년대에는 여름 평균 하루 5만명이 이용하였다.

한 시즌에 이용객들이 잃어버린 귀중품이 최소 수천개에서 1만개 정도 예상하고

50년간 저 송도유원지 수영장에 떨군 귀중품으로 따지면 

약 50만개 는 족히 될것이다.

매년 이것을 찾지 않고 

그 위에 모래를 다시 퍼부어서 지속적으로 50년간 운영을 하였으니..

아래 보이는 사진속의 수영장 부지에 숨겨진 금은 보화가 얼마나 될지 

상상할 수가 있을까?

인천 송도 유원지가 우리 집안의 금전적 수입원이었고

성인이 되기 전까지 매년 저 곳에서 땀을 흘렸던 곳이다.

사라진 지금..

아침에 일어나 과거를 추억하다보니...

저 수영장 안에 금은 보화는 그대로 땅속에 있겠구나 생각되어서 ...

금반지만 생각해 보니 5억원어치는 묻혀 있을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