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TV에서 감성팔이로 장애인들을 이용하는 경우가 많아서아무리 아름답고 어쩌고 해도 ,,장애인 관련 프로는 외면하는데... 이 이야기는 정말 한번 보시라고 추천 드리고 싶습니다. 살짝 ..안타깝고...걱정스러운 부분도 있습니다만..사람이 태어나서 부모자식 간에 최소한으로 지켜야 하는 것들이 모두 담겨 있습니다. 장애 아들을 위해 고생해서 늙은 아버지...이 아버지를 끔찍히 생각하는 두 장애 아들... 이들 삼부자는 행복해 보이긴 하지만.. 아버지가 나이가 있어보여서...이런 행복이 그리 길지 못할것을 생각하니마음이 아픕니다. 요즘에 돈때문에 부모를 죽이고 폭력을 휘두르는 개만도 못한 놈들이판치는 세상에서...간만에 진정한 효자들을 보게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