층간소음 무서운 쪽지
커뮤니티에서는 이 쪽지의 내용을 보고.. 고소각이니... 협박아니냐는... 아래집이 강력계 형사이니... 이해를 한다는니... 댓글이 난무하면서 서로 싸우고 지랄을 하던데... 포인트는.. 징역도 아니고...혈흔도 아니고..낮보다 밤도 아니다.. "조울증이 있다" 이게 젤 중요하다. 이 조울증이 사실이라면... 본인 의지와 상관없이 칼을 휘두를 수 있고.. 만약 이 병으로 인해 칼을 휘둘러서 징역을 갔다 온 경력이 있다면.. 충분히 협박이 아니고...살기 위해 아래집에 알아 듣게끔 하기 위한 최후의 통첩이 된다.(최대한 예의를 갖춘 쪽지) 미친개는 격리가 답인데...이게 개가 아니고 사람이라면.. 싸워야할 대상이 있고 피해야할 대상이 있는 것이다. 정상적이지 않은 조울증 환자라면... 법도 예수도..부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