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 노인들에게 큰 도움이되는 고양이 치료의 기적 삶의 마지막 시간을 보내는 치매 노인들이 태어나자마자 버려진 새끼고양이들을 돌보면서, 서로에게 기적이 일어났다고 피플지(誌)가 지난 2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국 애리조나 주(州) 투손 시(市)에 있는 피마 동물보호센터는 인력난에 시달리고 있었다. 버려진 동물들은 많고, 구조한 동물을 돌볼 사람은 부족했다. 지난 회계연도에 피마에 들어온 새끼고양이만 2100마리가 넘었다. 특히 새끼고양이가 문제였다. 새끼고양이가 너무 어리면, 우유병을 들고 먹여야 했지만, 일손이 부족했다. 치매와 알츠하이머병을 앓는 노인을 위한 요양원 ‘캐탈리나 스프링스 메모리 케어’도 같은 지역에 있었다. 이곳은 노인들의 넘쳐나는 시간이 문제였다. 노인 환자들은 하루를 무료하게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