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건을 사면 안된다는 이상한 철학
이 이야기의 발상을 모르는 이가 많다.보통 목욕탕이나 찜질방의 경우 남탕에 수건은 마음대로 가져다 쓴다.혼자서 10장을 쓰던..100장을 쓰던..프리하게 100장 넘게 배치가 되어 있다.감시자도 없고, 수건에 대해 그누구도 신경을 쓰지 않는다. 하지만..여탕은 남탕과 다르다고 합니다.1인 1수건?이유를 물어보니...여탕은 수건이 없어지는 일이 너무 많아 1인당 1개 로 제한을 둔다고 합니다.여탕을 가보지 않아 팩트는 모르겠으나....들리는 말에 의하면...그렇다 합니다. 수건을 막집어서 머리한번 쓰고 버리고 다시집어서 몸통...버리고 다시집어서 발..그리고 한장더 집어서...걸치고 다니는 남탕의 문화 (저는 보통 2장으로 끝내고 한장더 집어서 몸에 걸치고 다닙니다. ㅎㅎ) 그런데 여성분들은 목욕탕의 수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