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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이야기

런던시 만큼 거대한 가위개미의 집 발굴 현장 ㄷㄷㄷ

거북선인 2020. 8. 8.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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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시 만큼 거대한 가위개미의 집 발굴 현장 ㄷㄷㄷ



지금까지 발견된 것중에 단일 집터중 가장 큰 개미집이다.


이 집을 발견한 전문가들은 이 개미집의 크기를 알기위해서 

개미집 입구를 찾아 약 10일간 10톤의 시멘트를 부었다.


시멘트가 마르고 난후 이들은 이곳에서 약 40톤의 흙을 제거하였고,

이 개미집의 크기를 확인할 수 있었다.



이 개미집의 크기는 

약 깊이 26피트(8m)에 넓이는 500평 수준에 이른다.


이를 인간기준으로 환산한다면..

런던의 도시 수준의 크기와 맞먹는다고 한다.


다행이도 이곳에는 개미들이 살지 않는 버려진 집터였기에 

조사가 가능햇다고 한다.




가위개미 Leafcutter ants


가위개미, 또는 잎꾼개미는 에타속(Atta)과 에크로머멕스속(Acromyrmex)에 속하여 

잎을 잘라 모으는 습성을 가진 개미를 총징하는 이름으로, 

41종의 개미가 '가위개미'로 불린다.


가위개미는 모두 열대 종이며 잎을 수집해서 '식용 균류'를 재배하는 것이 특징이다. 보통 남아메리카와 중앙아메리카, 또는 멕시코나 미국 남부 지방에서만 볼 수 있는 고유종이다.

에크로머멕스속과 에타속의 개미들은 해부학적으로 매우 유사하지만, 

외관상의 차이로 구별은 가능하다. 


즉, 에타속의 개미들은 등에 3쌍의 뿔과 비교적 매끈한 외골격을 갖고 있는데 비하여 에코르머멕스속의 개미들은 등에 4쌍의 뿔과 비교적 거친 외골격을 가지고 있다.


가위개미들은 지구에서 가장 크고 복잡한 동물 사회를 이룩하였다. 

무리가 생성되고 몇년이 있으면 그들의 중심둥지의 지하부의 지름은 30미터를 넘어갈 수 있으며 변두리 둥지까지 포함시키면 지름이 80미터에 이르고, 그리하여 대략 600제곱미터의 땅을 차지하고 800만의 개체를 가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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