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을 떠난게 후회된다는 탈북자

북한을 떠난게 후회된다는 탈북자

그래?

배가 불렀군....

하면서...

다시 북으로 돌아가라....라고 말할 수 있다.

하지만...

다시 생각해 보면...

한국인들은 배울만큼 배웠고, 

주변인들과 평생 경쟁하며,

지금도 경쟁하며, 어케든 서울에 집한채 마련해서 투기하려고 

지랄하는 인간들 천지다..

이런 숨막히는 경쟁사회에...

못배운 북한 주민이 ..아무리 정부에서 돈을 주던..

살아가는게 분명 편하지 않을 수 있다.

영리한 한국인들 눈에는 

저사람들에게 주는 혜택과 돈이 자신들의 세금에서 

주어진다는 것에 화가난 이들도 있겠지만..

못배운 사람 입장에서..

한국에서 사는거? 힘들다고 보여지긴 한다.

그래서 양반 아래 종노릇하며 매를 맞아도 

종이 마음이 편하다고, 생각하며 살던 사람도 있었을 것이다.

(지금 대기업 총수 밑에서 야구배트로 맞아가며, 행복하다는 직원들도 있듯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