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형욱이 개훈련 프로그램에서 최초로 포기한 부녀 사건
그런데 이 일로 강형욱인스타에 욕하는 개아줌마들 등장 ㄷㄷㄷ
욕이 절로 나오는 사건으로 커지고 있다.
"이런사람은 개를 키워서는 아니된다"라는
말이 떠오른 방송이었다.
짤만 보아서도 ...강형욱의 말이 이해가 되는데..
참으로 답답하고 안타까운 일이었다.
방송 요약.
개가 미친거같다, 계속 입질하고 깨문다는 제보 받고 출동.
7개월된 보더콜리가 제보견. (이름 코비)
가보니 원래 한마리였는데 제보한 사이에 엄마가 생후 1달밖에 안된 새끼 보더콜리 한마리 더 데려옴 (이름 담비)
아파트 20평형? 거기서 대형견 두마리 키우는 중.
아버지는 개 키우지 말라고 함. 아빠 의견 무시하고 데려온듯.
아버지는 방송에 안나왔는데 개들에게 강압적/폭력적으로 묘사.
개 데려온 이유: 딸이 어릴때 방황했고 가정에 불화가 가득했는데 코비를 데려오고 집에 대화가 생기고 좋아졌다.
엄마가 새끼 데려온 이유: 낮에 가족이 전부 일나가서 코비가 심심할까봐 가족만들어주려고 데려왔다고 함.
(셋째도 데려올 생각 함. 예정 이름 임영웅)
딸이 개 공부 많이했다고 잘 키울수 있을거 같다며 데려왔다고 함.
무슨 공부 했냐고 물어보니 걍 양몰이하는개고 활동량 많고 이런 기초적 정보들만 대답함.
입질하는거 살펴보기 위해 경규옹이 만지고 빗질해줬는데 입질 안함.
딸은 입질 한다고 계속 우김.
보더콜리들은 두마리 둬도 서로 친해지지 않는다고 얘기해주니 모녀 놀람.
얘기 도중에 코비가 담비 입질하며 장난치기 시작.
모녀는 가만히 쳐다만 보고 경규옹이 못하게 함.
오히려 개들이 저러고 논다고 얘기하는 모녀.
담비는 결국 화장실 변기 옆으로 피신.
상담 중에도 담비는 화장실에서 계속 잠만 잤음.
강형욱 출동. 입구에 소변패드 대신 신문지 깔아놓음 (패드 살 돈도 없나?)
신문지 위에 대소변 하는 이유가 분리불안 때문이라고 얘기해줌. 모녀 2차 놀람.
강형욱이 자기 내면의 또다른 인격 소환해서 최대한 예의 있게 문제점 지적해줌. 한편으론 개 데려온 모녀 마음도 이해한다.
근데 왜 한 마리 더 데려왔냐고 얘기함. 처음 볼때부터 한마리는 다른데 입양시켜야 된다고 생각한듯.
가정 분위기 파악한 강형욱이 개들한테 대했던 견주들 행동 때문에 이렇게 됐다고 일침 날림.
훈련 해보려고 하는데 진행이 안됨.
새끼개는 자기 괴롭히는 개를 보호자로 인식하는 문제점 발견.
담비가 더 크면 코비랑 피터지게 싸우고 사나워질거 뻔히 보이는데 이대로 가면 파멸뿐.
강형욱이 무릎까지 꿇고 최대한 조심히 담비를 입양 보내자고 정중하게 얘기함.
담비 데려온 엄마가 즙시전하면서 안된다고 거부함.
좀더 설득 하려고 딸 내보내고 개들과 모두의 행복을 위해 강요는 못하지만 담비는 보내는 쪽으로 고민해보시라 훈련은 코비만 시켜줄수 있으니 센터로 코비만 데려오라고 얘기하고 방문 솔루션 종료.
며칠뒤 센터에 담비도 데리고 방문한 모녀 ㅋㅋ
어떻게 지냈냐 물었더니 딸은 개들 괴롭힘이 좀 줄은거 같다는데 바로 코비가 담비 괴롭힘 ㅋㅋ
엄마는 변화가 생겼는데 자신들의 태도가 좀 유하게 변한거 같다고 함.
그래서 강형욱이 입양 보내는거 고민좀 해보셨냐는 물음에
단칼에 고민 안해봤다는 엄마. 그냥 앞으로가 좀 밝은거 같다면서 잘 지낼 수 있을거 같다고 함
강형욱 1차 충격 ㅋㅋ
결국 어떻게든 솔루션을 찾아보는 강형욱
두마리의 개가 한집에는 있지만 서로 다른집 개들처럼 행동을 해야한다. 엄마는 담비전담, 딸은 코비전담, 서로의 개에 무관심해야한다.
딸 두마리 개가 평화롭게 공존하는 솔루션을 원했는데 삔트 상해버림. (후에 인터뷰에 나옴)
상담 내내 소파에서 다리꼬고 있음.
코비 솔루션 시작
딸한테 방석 훈련 시키는데 코비가 방석 밟으면 칭찬하는 훈련임.
방석 밟았는데도 간식만 주고 조용한 딸.
강형욱이 계속 예스! 칭찬하라고 말해줌.
딸은 강형욱 개무시하고 칭찬 안해줌 ㅋㅋ
3차 시도에서 똑같이 행동하니 결국 폭발한 강형욱.
훈련 진행 못하고 다시 상담하는 강형욱
코비가 담비를 곧 물거고 훈련으로 해결 못한다 직접적으로 면전에 대고 얘기해줌.
코비에게만 집중해도 버겁다. 강요는 못하지만 담비 보내시라 최대한 설득시켜봄.
두마리 키울수있게 노력은 해봐야 된다는 딸.
엄마도 같은 생각이냐는 물음에 지금 현재는 그러하다.
노력을 하다가 안되면이라는 전제는 없다면서 두마리 다 키우겠다는 생각이 바뀔수도 있냐니깐 두마리다 키울수 있게 훈련받으러 온거 아니냐는 엄마.
그런 훈련은 없다. 자기는 그런 방법이 없다. 그건 환상이다라고 얘기하는 강형욱.
영역싸움 서열싸움 아니겠느냐 좋아지지 않겠느냐는 엄마.
강형욱이 진심으로 개들을 좋아하는 사람으로써, 담비를 생각하는 마음에 담비가 지금처럼이 아니라 재밌게 뛰어놀고 주인 발가락도 이갈이하듯 깨물고 아야야야 이녀석아 이런 생활을 해야하지 않겠냐고 최후의 설득
지금 그러고 있다는 엄마 (...)
그러면 지금처럼 기르라고 안타까움에 고개를 떨구고 마는 강형욱
엄마가 고민은 해보겠다며 훈련 종료.
.
.
.
나는 너무도 답답하고
숨이 막혀서..
이것에 대해 뭐라 말을
하지 않으려 한다.
아래는 네티즌들의 댓글
출처: https://aagag.com/issue/?idx=708762
그런데... 이 방송후
개아줌마들이 강형욱 인스타에 몰려와서
지랄을 하고 있다.
강형욱이 욕을 먹을 일인가?
대체 ...
이런 ㅄ같은일이 왜 벌어지는지 이해를 할 수 없다.
아래 강형욱 인스타 상황을 보자
ㅋㅋㅋ방송이후 개빠년들 몰려가서 난장판
출처: http://www.inven.co.kr/board/webzine/2097/1440072
강형욱이 발암걸리는 장면이 또 있었다.
아래 짤을 보면 이해가 될것이다.
출처는 아래와 같고..
: http://www.inven.co.kr/board/webzine/2097/1439607?iskin=wow
마음을 추수리고 짤을 보기 바란다.
보더콜리 두마리 키우는데
사진에 있는 애가 조금 큰애고
다른애가 50일(맞나) 된 완전 강아지였는데
저집 아버지란 사람이 큰강아지가 뭐만 하면 엄청 심하게 혼내고,
그걸 미리 방지하기위해 모녀도 문제 생기기 전에 미리 계속 혼내기만함.
큰강아지가 계속 혼나기만 하면서 자라서 그런지
엄청 불안정하고 산만한 상황 + 틈만나면 작은강아지를 물어댐
강형욱이 저 방송전 만남때 "이건 훈련으로 될게 아니다.
작은강아지를 다른데로 보내시는걸 생각해보시라"라고
무릎꿇고 얘기까지 했는데
이번방송에서 생각해보셨냐고 물어보니
"생각도 안해봤다"면서 대책은 없이 "앞으로 상황이 밝아질거다"라는 식...
어쩔수 없이 훈련 진행하려는데 하는게 저정도 수준 ㅋㅋㅋㅋ
강형욱은 "큰강아지 하나만으로도 벅차시다.
강요는 아닌데 작은 강아지를 다른데로 보내는걸 권한다"라고 했으나
모녀는
"우리는 작은 강아지를 다른데 보내지 않고
둘이 잘 지내게 하기위해 도움을 받으러 온거다" 반복.
강형욱은 "이건 저도 어떻게 못한다.
훈련으로 모든게 해결되는건 아니다" 주장..
하며 해결안되고 방송끝남..
이에 대한 네티즌의 베스트 댓글..
출처는 위에 있으니 그곳에 가서 더 확인해 볼 수 있다.
'동물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불끄면 안보여서 강아지 옷을 사줌 ㅋㅋㅋ (0) | 2020.06.30 |
---|---|
새로운 집사의 탄생을 신기하게 보는 고양이 가족 (0) | 2020.06.29 |
토끼가 잠자는 속도 ㄷㄷㄷ (0) | 2020.06.29 |
토끼에게 물린 억울한 고양이 ㅋㅋㅋ (0) | 2020.06.24 |
집나간 고양이를 찾은 외국인이 놀란이유 ㅋㅋㅋ (0) | 2020.06.21 |
알파카 먹방 모습 ㅋㅋ (0) | 2020.06.18 |
중력을 무시하는 야생 스라소니의 점프 ㄷㄷㄷ (0) | 2020.06.18 |
개만도 못한 남자친구 ㄷㄷㄷ (0) | 2020.06.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