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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기사 경험담 - 서민 인성은 쓰레기다. 못사는데 착하지도 않다

거북선인 2019. 12. 19. 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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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기사 경험담

- 서민 인성은 쓰레기다. 못사는데 착하지도 않다



사회 전반이 못살고 불쌍한 사람들에게 갑질하면 

죄악시 되는 사회인지라...

어려운 사람들을 욕보이는 말을 하지 않으려 해서 그렇지..


사실 못사는 사람들의 인성은 개쓰레기인것이 사실이다.

잘사는 놈들의 갑질과 쓰레기 인성도 만만치 않겠지만...

못살고 돈없다는 사람들의 인성도 쓰레기인것은 다르지 않다.


좀 길지만 아래 어느 네티즌의 글을 보면 공감이 될 것이다.


"제 이력이 독특해서 명문대 졸업하고, 대기업에서도 일해보고  

조선소와 일당사무소에서도 노가다뛰었는데요(지금은 음식점 운영하는 자영업자입니다)

 

정말 집단간 사람수준은 차이가 많이 납니다

 


밑바닥사람들 상대해보면 

사람이 아니라 그냥 유사인간으로 보여요


 

몇가지 예를 들자면 


제가 일했던 조선소에는 사기꾼, 불법토토쟁이, 살인미수범, 전직조폭, 

군면탈수배범 등등 다양한 전과자들이 한곳에 어우러져 무단결근 밥먹듯이하면서 만만한 

동료한테 돈빌려달라그러고 사설토토하면서 안마방다니고..

 

이게 아무렇지 않은 분위기였습니다


대기업에 이런사람들이 있나요?

 


이걸 케바케라는 분들은 저처럼 양극단에서 몸담아보지않으셔서 모르시는겁니다

잃을게 많고 노력해서 무언가를 성취해서 손에 쥐고있는 사람들은 그것을 잃지않기위해

항상 조심합니다

 

남에게 폐 안끼치고 조금 여유되면 남을 도와주어 평판관리도 하고 더 높이

올라가려는 생각도하죠

 


구성원이 어느정도 겹치는 비슷한 집단은 별차이가없어 못느낍니다 

 

다 제쳐두고 미안한상황에서 미안하다말하고

 

고마운상황에서 고맙다 말하는것 자체만으로도 인성의 기본은 된겁니다

 


아! 그리고 한가지더!

 

제가 음식점 테이블 평균단가 2만원짜리와 10만원짜리 둘다 운영해봤는데요 

손님수준도 확실히 다릅니다

 

10만원짜리는 대부분의 손님이 전문직과 대기업사원, 임대업자, 

중소기업 사장 및 바이어인데요

 

대부분 양반입니다 진상 거의 없어요

 

그런데 2만원 짜리 음식점은...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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