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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세월호가 기획 학살이라는 생각이 굳어졌습니다

거북선인 2019. 8. 15.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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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가 기획 학살이라는 생각이 굳어졌습니다


5주기입니다.

 

서두없이 바로 본론으로 들어갑니다.

 

저는 처음에는 세월호가 우리 사회의 안전불감증을 드러낸 사고, 그리고 이 이면에는 선박의 안전성을 고려하지 않은 증개축에 따른 이윤추구의 천민 자본주의의 문제로 보았는데,

 

계속해서 드러나고 있는 사실이나, 또한 맥락을 고려해보았을 때, 기획 학살극이지 않나는 쪽으로 생각이 굳어졌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기획 학살극일 것이라는 추정의 근거를 서술해보겠습니다.

 

 

1. 당시에 박근혜 정부는 엄청난 수세에 몰려있었습니다.

 

여러분들, 기억을 잘다듬어 보십시오. 그때는 대선 부정선거가 드러난 상황이었습니다. 정부기관을 동원해 댓글 여론 조작을 한 것이 확실하게 드러난 상황이었습니다. (정권이 바뀐 후, 진상규명에 따라 현재 전 국정원장 원세훈 등은 그로 인해서 감옥에 가있습니다. 이명박도 지금은 탈출 성공했지만, 다시 들어갈 겁니다.)

당시 매일 신문지면에 대선 댓글 조작 관련 뉴스로 넘쳐났었고, 국민들도 진상규명을 요구하고 있는 여론이 매우 컸습니다. 전년도인 2013년 말부터 심지어 4대 종단에서 국가기관의 대선 개입 진상 규명 및 박근혜에게 사퇴할 것을 요구하기도 하였습니다. 생각해보십시오. 4대 종단(기독교, 불교, 천주교, 원불교)까지 들고 일어나 공식적으로 박근혜에게 사퇴를 촉구한 상황일 정도로 민심이 들고 일어나기 직전의 상황이었습니다. 갓 박근혜 정권이 출범한지 1년 정도 밖에 안된 시점이었습니다. 1년 지난 상황에서 그렇게 휘청휘청한데, 그 상황에서 남은 4년을 어떻게 버티겠습니까? 남은 4년도 식물 정권 밖에 안되지요. 부정선거에 대한 민심의 관심을 다른 곳으로 돌릴 무언가 엄청난 빅이벤트가 필요한 시점이었습니다. 사회에 큰 혼돈을 일으킬 계획이 있다면? 여러분 당시 비서실장 김기춘이가 어떤 놈입니까? 간첩조작부터 초원복국 사건부터해서 조작의 대마왕입니다.

 

또한 박근혜 정부가 수세에 몰린 점이 또 하나 있었습니다. 국정원의 간첩조작 사건입니다. 당시에도 아직도 간첩조작을 한다며 엄청난 화젯거리였습니다. 국정원으로써는 자기 조직의 존폐여부가 걸린 엄청난 사건이었습니다. 

 

 

 

2. 국정원이 관리하고 있는 배가 대한민국에서 오직 세월호 하나 뿐이었습니다. 

 

그 수많은 배들 중에서 국정원이 관리하는 배는 오직 달랑 한 대, 세월호 뿐이었습니다. 그냥 여객선급의 모든 배들은 사고관리를 위해서 국정원이 관리하는 것 아니냐가 아닙니다. 어느 배도 국정원에 직통으로 보고하는 그런 배는 없습니다. 세월호 하나만 제외하고서는... 왜 그런지 지금도 아무도 모릅니다.

 

 

3. 선장이 아닌 대체 선장, 이준석이 배를 몰았습니다. 1등 항해사와 조기장은 배가 운행하던 날, 처음으로 배를 탔던 사람입니다. 그리고 1등 항해사가 선장을 대체하여 조종 지휘를 할 수 있도록 하는 법이 그 전날부터 법 개정된 상황이었습니다.

 

 

4. 하필이면 오하마나 호가 아니라 세월호로 바로 전날 배가 바뀌었습니다. 그리고 여러 고등학교가 수학여행을 기다리고 있었는데, 하필이면 안산의 단원고로 바뀌었습니다. 원래는 서울의 면목고였다고 합니다. 경기도는 매우 보수적인 동네입니다. 그런데 가난한 공단도시인 안산은 야당성향(현재는 여당성향)의 도시로 외지인 비율이 높고 쭉 내내 야당이 국회의원, 시장, 시의원까지 쭉 당선되는 그런 예를 들자면 경기도의 전라도 격인 그런 도시였습니다. (에라 이왕 학살극할 거, 가난한 빨갱이 동네 쪽에서 일으켜보자 이런거 아니었을지.)

 

 

5. 당시 짙은 안개 때문에 모든 배가 인천항을 떠나지 못하도록 되어있었습니다. 모든 배가 발이 묶여진 상황. 오직 세월호만 출항 허락을 받았습니다.

 

 

6. 사고가 일어나고 배가 기울기 시작하자 학생의 신고에 의해서 배가 기울기 시작한다는 것이 알려진 상황. 이때 한국 군함과 미해군 항공모함이 출동 준비를 하였습니다. 당시는 한미연합훈련 상황이었습니다. (이것도 좀 수상합니다. 하필 군사훈련 기간이었다는 것이.)

 

여하튼 한국 해군과 미 해군은 해상사고가 났다는 것을 연락받았고, 바로 출동을 하려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이를 정부에서 막았습니다. 당연히 해군이 출동하면 구조에 유리할터인데, 이들의 출동을 왜 막았을까요. 정말 이상합니다. 더 이상한 점은 출동을 명령한 사람은 한국 해군 참모총장이고, 미군 쪽은 리처드 본햄 항공모함의 함장이라는 군으로서는 정말 최고위급 수준의 명령권자인데, 이 지휘관들의 명령을 거부하고 출동하지 말라고 명령내린 쪽은 청와대 정도가 아니면 안된다는 겁니다. 이 지시를 내린 놈이 누군지 아직도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심지어 미 항공모함에서는 구조헬기까지 보냈는데, 이 헬기들은 한국 측의 요청에 의해 되돌아갔습니다.

 

 

7. 세월호 배에서 오직 이준석 등 선원 일부만 구조했습니다. 기울기 시작한지 몇 십 분의 시간이 있었는데, 충분히 밖으로 퇴선해서 바다쪽으로 나오라고 방송할 시간이 있었는데, 달랑 선원들만 구조해나온 겁니다. 그외 신원미상의 조끼입은 인물 몇 명도 구해졌습니다. (이 인물들이 누군지 지금도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세월호 기내 방송에서는 계속 승객들에게 가만히 있으라는 방송만 계속해서 했습니다. 8~9차례 계속해서 가만히 있으라는 방송만 했기에 승객들은 그냥 가만히 있다가 화를 당했습니다. 배가 한참 기운 후에도 전원은 끊기지 않았고, 그때라도 방송했으면 약간의 승객은 더 구했을 것입니다만, 함내 방송에서는 계속 가만히 있으라고만 했습니다. 배에 들어간 해경도 방송할 생각을 안했습니다. 

 

그리고 이준석은 구조하고 나서 그날 해경의 집에서 잠을 재웠을까요? 왜 경찰서로 데려가지 않고, 왜 해경의 민간 집에서 재웠는지. 그리고 그 아파트의 CCTV까지 삭제가 되었다고 합니다. 어딘가에서 아파트 관리사무소에 찾아와 그 CCTV를 수거해갔다고 합니다. 누가 그 아파트에 들락거렸는지 알 수가 없습니다. 왜 삭제가 되었는지. 그것도 정말 이상하지 않습니까? 

 

 

8. 이화여대 김관묵 교수 (나노 과학부 교수)는 수많은 가설을 과학적으로 검토해본 바, 증개축과 과적 시비를 감안하더라도 세월호는 충분히 튼튼한 배이며, 잠수함과 같은 종류의 큰 외부의 힘이 밖에서 가해지지 않았다면 내부의 원인이나 급변침 따위로 배가 침몰할 배가 아니라고 주장합니다. 이건 관련 영상을 보시길 바랍니다. 4.16연대 유튜브 채널에 가보시면 김관묵 교수의 관련 영상이 있습니다.

 

 

9. 최근 밝혀진 바에 따르면, 세월호 CCTV 영상이 기록되는 DVR이 조작되었을 것으로 강력하게 의심되고 있습니다. DVR 기기가 도중 바꿔치기된 것도 의심되고 있으며, (DVR 기기가 다릅니다.) DVR을 인양하는 과정이 담긴 인양 영상도 조작된 것이 확인되었습니다. (영상에서 검은 장갑을 낀 손이 DVR을 꺼냈는데, 이후에 흰 장갑을 낀 손이 DVR을 들어올리는 장면으로 바뀝니다. 영상도 분할되었습니다. 영상 길이도 줄어들었습니다.) 오늘자로 해군에서 확인한 바, 해군 소속 검정 장갑을 낀 잠수사가 DVR을 건져올리고 그 과정도 그대로 영상으로 찍어올려서 모두 해경에 전달하였을 뿐이라고 밝혔습니다. (해군은 아무 잘못한게 없다. 조작이 있었다면 해경 쪽에서 일어난 거다라는 말입니다.) 아직까지 해경 쪽에서는 아무 말이 없습니다.

 

 

 

10. CCTV 영상에는 하필이면 사고 직전의 장면들만 없습니다. 침몰하기 시작하던 때부터 영상이 없습니다. 기존의 설명으로는 사고 직전에 전원이 끊겨서 CCTV 영상도 끊겼다고 설명하지만, 당시에 생존자들의 핸드폰 영상을 확인해보면 배의 전원은 살아있었고, CCTV가 작동하고 있음이 드러납니다. 그러자 또다른 설명으로는 자동차 사고시의 블랙박스 CCTV처럼 충격을 받으면 화면에 영상은 나오지만 고장나면 DVR에 기록은 안되는 시스템이지않나 설명합니다. 하지만 나중에 제조사에 확인해본바, 영상이 기록이 되어야만 CCTV로 송출되는 시스템이었습니다. 즉 CCTV에 화면이 나오고 있으면 무조건 DVR에 기록이 되어있어야만 하는 시스템이었습니다. 그런데 생존자들이 사고 당시를 찍은 핸드폰 화면을 보면 CCTV는 영상이 나오고 있었습니다. 영상이 아닌 증언도 있습니다. MBC 탐사기획 스트레이트에 출연한 모 승객은 "배가 기울어가던 때, 라운지의 CCTV를 통해서 장인어른이 어디에 있는지를 찾고 있었다. 당시에 분명 CCTV는 작동하고 있었다."고 증언합니다. 즉 배가 한참 기울었는데도 CCTV는 멀쩡히 화면이 송출되던게 나옵니다. 이 송출되던 시점들의 영상들이 사라졌습니다. 

 

또한 승객 탑승 CCTV가 고장났습니다. 어떤 승객들이 탔는지를 확인할 수 없습니다. 또한 조종실에 관한 CCTV도 고장났습니다. 어떤 인물들이 조종실을 들락거렸는지 선원들은 동선은 어떠했는지, 이상한 신원확인이 안된 인물이 조종실을 들락거렸는지 확인할 CCTV만 고장났습니다. 어떻게 사고가 났는지를 밝혀줄 중요한 대목만 쏙 빠졌습니다. 

 

 

11. 구조하러 온 애들이 언딘이었습니다. 

 

구조잠수사와 구조 함정을 불러야지, 오히려 엉뚱하게 선체가 침몰하였음을 기정사실화하고 부르는 인양 선박을 부른 것 자체가 이해가지 않습니다. 언딘이 어디와 유착되어있다는 그런 말도 있는데, 정부 쪽에서는 그냥 앗싸리 침몰을 예정한 거 아닌가 그렇게 생각하는 것이 당연한 거 아닌가요.

 

 

12. 다이빙 벨 투입 방해

 

그리고 그들은 극렬하게 세월호 구조를 막았습니다. 다이빙 벨을 내려보내야 감압이 가능해서 구조가 가능합니다. 그러나 그들은 초기에 잠수사들을 내려보내지도 않았고, 조명탄만 뻥뻥 밝혀서 구조하는 척만 했고 하나도 구조하지 않았고, 오히려 민간잠수사들과 다이빙 벨 투입을 방해하였습니다. 다이빙 벨이 투입되지 않으면 구조가 안되는 거 다 아시죠? 다큐멘터리 영화 '다이빙 벨'은 국가가 어떻게 하면 작심하고 구조를 방해하는 지를 보여주는 영화입니다. 그럼 당연히 그들은 승객들이 죽는 것을 오히려 바라고 있었다고 밖에 생각되지 않습니다. 최대한 사람들이 많이 죽어야, 그것도 새파랗게 어린 학생들이 많이 죽어주길 바랬던 것은 아닐까요? 

 

 

 

13. 마지막으로 NSC 회의

 

노무현 정부 당시 통일부장관 등을 역임하였던 정동영 의원에 의하면 대형사고가 일어났을때, 무조껀 국가안전보장회의(NSC)가 열려야만 한다고 지적한 바 있습니다. 그리고 장소도 마련되어있다고 합니다. 청와대 내부의 지하벙커가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당연히 대통령은 NSC 의장입니다. 대형사건사고 시의 총관리자가 대통령과 그를 보좌하는 청와대가 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당시에 김기춘은 청와대는 대형사건사고의 총책임자가 아니라, 해당기관이 총책임을 진다고 부인했습니다만, 이는 틀린 말입니다. 실제 그 당시 청와대에서 NSC 회의가 열렸습니다. (다른 주제로 NSC 회의를 하느라고 세월호 연락을 무시했었다고 합니다.) 대형사고가 일어났는데, 왜 그걸 무시했을까요?

 

 

청와대, '세월호 침몰 당시 NSC 회의' 사실 숨겨

http://www.pressian.com/news/article/?no=118638#09T0

 

 

제 생각으론 NSC 회의가 세월호 관련해서 열렸을 것으로 보입니다. TV를 보면서 세월호 침몰하는 것을 뻔히 보고 있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리저리 구조를 방해했을 것으로 보입니다. 당시 해경은 청와대에 보고할 그림이 필요하다며 사람을 구조하는 것보다는 사진, 영상을 찍어서 올리는 것에 몰두만 했습니다. 이는 청와대에서 누군가가 관련한 사진, 영상들을 보고 받고 있었다는 겁니다. 

 

 

왜 세월호만 모든 것이 이렇게나 의문투성이일까요. 그리고 모든게 다 수상쩍기 그지 없습니다.

 

저는 그 모든 정황들을 보건대, 기획 학살이지 않을까라는 심증을 굳히게 하고 있다고 봅니다.

 

당시 박근혜 정부가 처한 상황으로보면, 엄청난 반전을 필요로 하고 있었다고 봅니다. 예를 들어 사람이 많이 죽어줘야하는 사건이 일어나야 정권이 민심의 화살을 돌리고 수습한다고 또 추모분위기로 몰아가서 사회를 혼란스럽게 뒤숭숭하게 만들어서 이전에 싼 똥을 더 큰 똥을 싸서 가리는 식으로. 김기춘이가 어떤 놈입니까? 다 아시시 않습니까? 조작의 대마왕이라는 것을요. 

 

 

저도 처음에는 설마설마 했습니다. 

 

하지만 그들이 인간이 아니라면 가능합니다. 정권유지에만 골몰하고, 공작정치에 능하고, 국민의 생명이나 건강에 대해 하등 관심이 없는 작자들이라면 가능합니다. 

 

그리고 한국 현대사를 보면, 인간이 아닌 일들이 너무나 많이 일어났었습니다. 4.3, 한국전쟁시 민간인 학살, 백범 김구 암살, 장준하 암살, 독재정권 시기 수많은 의문사, 칼기 폭파 사건, 초원복집 사건... 최근까지도 멀쩡한 사람을 간첩으로 조작한 사건에 헌재 탄핵 부결시에 계엄을 기획한 것이라든지.

 

 

 

여러 정황으로봐서 추정합니다. 

 

당시 대선 여론 조작으로 정권이 몰려있던 상황, 국정원이 간첩조작으로 몰려있던 상황. 그걸 가리는 것으로 학살극을 일으켰다는 것으로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과학은 아닙니다. 추정입니다. 하지만 정황상 도저히 그렇게밖에는 생각할 수 없는 추정입니다.

 

세월호는 깔끔하게 아무 정황 증거를 남기지 않고 해상사고로 위장했어야 하는데, 너무 증거를 많이 남겨서 실패한 겁니다. 여튼 대선 여론 조작이 드러나서 민심이 들끓는 상황을 묻는데에는 성공했습니다.

 

 

 

416TV의 김관묵 교수의 강연을 한 번 봐주십시오. 

 

세월호 외력설을 강력하게 주장하고 계십니다.

(외력설 - 세월호 내부의 요인이 아니라, 세월호 바깥에서 외부의 힘이 작용해서 세월호가 침몰했다는 설)

 

 

 

 

교수가 바라보는 세월호외력

https://www.youtube.com/watch?v=-EukJb-mI6c

 

 

출처: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2819965

출처글의 댓글에서 많은 이야기가 숨겨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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