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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규 기자가 말하는 양진호 회장 감싸주는 검찰의 검사가 누구냐?
(기자 페이스북에 올라온글)
가진 게 많아 내놓을 것도 많은 사람은 보통 “커피나 한 잔 하자”고 말합니다.
반면 내놓을 게 없는 사람은 “커피라도 한 잔”이라고 말합니다.
가진 게 없어도 뭐라도 주려는 그 마음이 저는 참 좋습니다.
봉지커피라도 한 잔 내놓으려 부산하게 움직이는 사람의 뒷모습을 저는 좋아합니다.
그래서 이렇게 강씨의 뒷모습을 담았습니다.
강씨는 인터뷰 내내 눈물을 참으며 말했습니다.
회장님, 이거 아십니까?
인터뷰 내내 강씨는 꼬박꼬박 이렇게 말하더군요.
“양진호 회장님은요...”
“회장님께서는...”
“회장님이…”
저라면 “이 새끼, 저 새끼”라고 칭했을 텐데, 강씨는 ‘님’을 생략하지 않았습니다.
자기 내면의 상처를 말할 때도 말입니다. 착하고 순한 사람입니다.
회장님은 그런 사람에게 모멸감을 준 겁니다.
강씨가 섬에서 숨어사는 동안 회장님은 람보르기니를 타고 질주를 하셨지요.
원룸이 아닌 넓은 회장님 집에는 다실이 따로 있습니다.
거기에는 최고가의 보이차가 있지요.
어떻게 알았냐고요?
봉지커피 한 잔이면 되는데, 굳이 비싼 보이차를 따라주더라고, 차만 주면 될 텐데
굳이 또 “이게 얼마 짜리다”라고 과시하면서, 차를 줬다고 누군가 말하더군요.
그게 누구냐고요? (오늘은 여기까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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