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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장/일기

김연아가 왜 내꿈에?

거북선인 2018. 3. 29.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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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속에서  누구인지는 모르겠으나
아는 아줌마의 집에서 몇일 신세를
지고 있는듯 하다.

아는 아줌마 같은데  누구인지 모느겠고.
꿈속에서의 느낌상 내가 그리 좋은 감정을
가지고 있지는 않는듯하다.

넓고 큰 방에서 나 외에 4~5명이 함게
지내는듯 하고..

아줌마의 청소 요구에 방을 청소
몇명에게 구역을 나누어 청소 지시를
하고 누구는 이불을 털게하고..

나는 방을 쓸고 삽처럼 큰 헤라로
방을 긁어서 치우는 중에...

대한민국에 우상인 김연아도
나의 지시에 따라 방을 쓸고 있다.
(아니? 뜬금없이 연아가 왜 여기에?)

어찌하다가 밖으로 나와
길거리를 걸어가는 장면으로
넘어간다.
길거리에 외국인 남성들이 길거리 테이블에서 떠들며 술마시는 넚은 길거리다.

그러다가?
김연아가 나를 백허그로 안아서
나를 따라 걷고 있다.
(꿈속에서 연아는 나보다 약 10센티
더 큰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나의 가슴을 주물럭 거린다.
손도 크고 살작 차가운 손이다.

김연아는 마치 나를 놀리는듯
내 가슴을 만지작 거리며 즐거워한다.

그래서 나는 ..한마디 한다.
내 어릴적 허리만 다치지 안았어도
너보다 더 키가 컷을것이다.
(연아가 나보다 키가커서 즐거워 보이는
것에대한 나의 바보같은 응대였다..)


김연아는 베시시 웃는다..

카톡!
카톡..카톡!!

꿈에서 깨어났다.
누군가의 카톡  메세지에의해
김연아와의 데이뜨가 날아가 버렸다.

이쯤에서..

김연아?
모르는 여자애다.
방송에서만 보았던..

김연아를 좋아하냐?
난 이세상 여자들을 좋아하며
김연아도 그냥 그수준이다.

김연아를 생각해 본적이 있나?
실제로 본적도 없지만..
머리속에 남을만큼 팬도 아니고
그냥  뉴스에서 가끔 나와야
무슨일인가? 하는정도?

그런데 ..
뜸금없이  왜 내꿈에?

가끔  나와 전혀 연관이 없고
머리속  관심대상도 아닌
엉뚱한 인물들이 꿈속에 나타나서
엽기적 행동을 보이고는 한다.

아직도 정신이 몽롱한 상태서
꿈의  기억이 사라지기 전에 글을 
남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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