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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 35년간 아이들을 살리기 위해 80억 기부
- 도움을 받은 567명중 단 한명도 연락이 오지 않음
기부나 도움을 주는 것은 ...
피드백을 바라고 행하는 것이 아니기에..
그냉 스스로 남을 위해 좋은일을 한것에 대한 만족이면 충분하다.
하지만...
기부를 하더라도 ...관심이 가는 아이나 ...어려운 사정을 듣거나 할 경우
도와주기도 하지만 ...궁금한 것도 사실이다.
그때 그 아이가 수술을 잘해서 잘 살고 있는지...하는 등등의
궁금증은 지극히 자연스럽고 당연한 것이라 생각한다.
그런데 어찌하여
35년간 567명중 단한명도 소식을 모를까...
나라면 마음 한구석에 멍이 생길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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