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속 가장 속터지는 케릭터 업햄 라이언 일병 구하기 영화를 보면서...대부분의 한국 남자들은 군대를 다녀온 경험이 있기에...이 영화의 업햄을 보는순간 "그냥 죽여버리고 싶다" 란 생각을 공통적으로 가진다. 사실 업햄은 전투병과가 아닌 통역병이고 전투 경험이 없기에 충분히 패닉이 올수 있다고가정할 수 있지만... 한국 군대내 생활이 ...이미 정상적인 생활이 아닌것을 경험한 사람이라면..매일 짠밥만 준비하는 취사병이라도...저 업햄의 행동은 역시 죽여버리고 싶을 정도이다. 고참의 말도 안되는 갈굼과 긴장의 연속...이런 군대 생활에서 전쟁이나면... 그 화병이 적에게 돌아간다...인정사정 없이 다 죽일것이다.어차피 전쟁은 정상적인 사고 방식으로 견뎌낼 성격의 것이 아니기 때문에... 하여튼 병신같은 케..